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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인페인터글로벌
- 출판사꿈의지도
- 출판일2016-05-16
- 등록일2016-12-27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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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눈부신 설국이 그려내는 한 편의 서사시, 홋카이도! 개척기 이래 번창해온 홋카이도에서 특별히 작가가 추천하는 9개 지역 완벽 가이드! 계절에 따른 여행 명소와 추천 교통수단까지, 따라만 해도 여행이 완성된다. 홋카이도는 겨울에만 간다? 편견타파! 겨울의 눈 축제로 유명하긴 하지만, 일본에서 실제로 여름휴가철 가장 핫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홋카이도. 숙소와 기차, 비행기마다 만석일 정도로 홋카이도를 찾는 열기가 대단하다. 《홋카이도 홀리데이》에서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항구도시 삿포로를 비롯해 총 9개의 권역을 나누어 볼거리·먹을거리·숙소를 소개하고 추천 코스와 일정을 넣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겨울에 국한되었던 홋카이도 여행을 더 넓고 선명한 그림으로 보여준다. 지역별 성수기와 추천하는 교통수단을 보면 어느 계절에라도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가장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다. 홋카이도의 핵심여행지 9곳 총망라 삿포로맥주의 고향 삿포로, 옛 개항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오타루와 하코다테, 활화산의 위용을 바로 앞에서 보고 느끼며 천연 족욕탕까지 즐기는 도야·노보리베츠, 라벤더는 물론 양귀비, 해당화 등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넘실대는 후라노·비에이, 홋카이도의 지붕 다이세츠잔 산으로 가는 아사히카와,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잇는 정원가도의 오비히로, 천혜의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구시로, 얼음바다 위로 배를 타거나 걸으며 체험하는 아바시리·시레토코의 유빙 관광까지 총 9개의 권역으로 나누었다. 가장 핵심적인 명소들을 보여준다. 지역별 볼거리와 먹을거리, 숙소를 소개 외에도 여행지로 이동하는 가장 최적의 교통수단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여행자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이보다 더 자세할 수 없다! 홋카이도 교통정보 남한 면적의 80% 이상에 달하는 홋카이도. 그만큼 이동 방법과 경비, 시간에 대한 고민도 크다. 하지만 삿포로와 가까운 신치토세공항에 저가항공사들이 취항해 여행경비 부담이 훨씬 줄어들면서, 성큼 가까이 다가온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홋카이도 홀리데이》가 교통정보를 완벽 분석했다. 홋카이도 여행자를 위해 개발된 각종 교통패스와 할인권 등을 소개하고, 지역별 챕터에서 다시 한 번 더욱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얼음바다로 풍덩~ 사라져가는 북해의 유빙을 간직하다 날카로운 뱃머리가 얼음을 가르며 바다를 가르는 순간, 온 몸이 짜릿해지는 아바시리·시레토코의 유빙 관광은 극지방이 아님에도 유빙을 체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유빙을 볼 수 있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하니, 얼음 바다 위를 걷거나 물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여행자라면 꼭 찾아가야 할 포인트! 홋카이도의 지붕, 다이세츠잔 탐방 “후지산에 올라 산의 높이를 논하지 말고, 다이세츠잔에 올라 산의 크기를 논하지 말라.” 일본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의 넓이를 자랑하는 다이세츠잔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무려 5배가 넘고 봉우리들이 해발 2,000m를 넘을 정도로 그 산세를 자랑한다. 게다가 만년설이 쌓인 곳 지척에 야생화가 수북하게 피어나 있으니 그야말로 진풍경을 선사한다. 놓치면 반드시 후회할 명소로 꼽히는 다이세츠잔이지만, 등산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로프웨이 이용법을 참고해 다이세츠잔의 위용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을 병풍삼아 즐기는 자연 그대로의 온천 원숭이들이 눈을 맞으며 온천에 몸을 녹이던 진정한 노천 온천탕을 기대한다면 바로 이곳 홋카이도가 제격이다. 코끝이 찡하게 추운 겨울일수록 온몸을 휘감는 따뜻한 온천의 열기는 확실히 위로와 힘이 되어 준다. 웅장한 산세와 투명한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아칸코온천과 도야코온천, 일본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온천백화점 노보리베츠온천 등 온천 10곳의 특색과 온천수 효능까지 책에 담았다. 온천료칸에 머물 수 없는 일정이더라도 짧은 시간에 온천욕만 즐기거나 자연 그대로의 노천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정보도 빼놓지 않았다. 로맨틱 가도로의 초대, 후라노·비에이 여느 곳보다 겨울이 한 뼘 더 긴 듯, 모든 것이 잠들어버린 것만 같은 홋카이도의 눈 덮인 언덕이 한여름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쾌청한 하늘아래 꽃향기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로맨틱 가도로의 초대. 꽃들이 수놓은 드넓은 패치워크와 뻥 뚫린 하늘처럼 마음이 시원해지는 파노라마 로드가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바람이 머무는 곳 어디에서라도 꽃향기를 맡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바로 후라노·비에이. 각종 광고와 영화에 출연하면서부터 애칭까지 지어진 나무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깨알 재미까지, 알고 가면 더욱 재미있는 후라노·비에이의 여름으로 지금 출발! 홋카이도의 대표 겨울 축제 BEST 3 홋카이도의 도시 전체가 가장 화려하게 변신하는 계절이 바로 겨울. 축제의 열기에 추위가 가실 정도로 홋카이도의 명물이다. 독일 뮌헨의 맥주 축제, 브라질 리우의 삼바 축제와 어깨를 견줄 정도로 세계적인 눈 축제 ‘삿포로 유키마츠리’를 비롯해 따스한 촛불로 도시를 밝히는 아날로그 감성의 ‘오타루 유키아카리노미치’, 바다 위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잊지 못할 로맨틱 홀리데이를 만들어주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판타지’까지.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하지 않을 설국의 낭만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홋카이도 요리열전 어느 곳을 가도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홋카이도. 자연이 선물한 신선한 식재료 덕분에 홋카이도만의 특색 어린 요리들이 넘쳐난다. 홋카이도 여행은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홋카이도의 3대 라멘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라멘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묻어나는 홋카이도에서 특히 명소로 꼽히는 라멘골목들을 모았다. 라멘의 면발과 국물, 재료에 대한 설명을 읽고 나면 주문이 한결 손쉬워진다. 한편 바다로 둘러싸인 홋카이도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것이 역시 초밥이다. 초밥의 고향 오타루에서 맛보는 각별한 원조의 맛! 먹고는 싶은데 주문하기 어렵다면? 주문에 필요한 간단한 일본어와 메뉴판까지 담았으니 문제없다. 삼시 세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각종 해산물덮밥은 물론이고 삿포로맥주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양고기구이 징기스칸 맛집도 절대 놓치지 말자. 일본 굴지의 스위츠 브랜드 ‘롯카테이’, ‘류게츠’, ‘르타오’의 고향 역시 홋카이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행객의 구미를 당기는 영광의 메뉴는 단연 삿포로맥주와 홋카이도 지비루가 아닐까. 각종 맥주 샘플러를 맛볼 수 있는 박물관과 공장을 속속들이 파헤쳤으니, 끝나지 않을 고민은 《홋카이도 홀리데이》에 잠시 맡겨두자. 스텝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여행 동선 짜고 《홋카이도 홀리데이》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일본을 오가며 일본 여행지를 홍보하던 작가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엄선된 명소를 골라 한데 묶은 책의 전반부에서는 홋카이도에서 보고, 먹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홋카이도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보며 무엇을 보고 먹고 즐길지 정했다면, 이제 후반부의 지역 챕터로 갈 차례. 작가가 추천하는 9개 권역이 전반적인 해설과 추천일정, 현지 교통편, 볼거리, 먹을거리, 숙소, 지도로 구성돼 있어 한 번에 동선을 구상할 수 있다. 특히 전반부 스텝에서 눈여겨보았던 곳들을 지역에서 체크하면서, 작가가 추천하는 Writer's Pick까지 참고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알찬 여행이 준비될 것이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홋카이도 여행 준비 끝! 홋카이도 여행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0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홋카이도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홋카이도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자 홋카이도로 떠나기 전 《홋카이도 홀리데이》 속 지도를 보며 열심히 동선을 짰다면 여행지에서는 두꺼운 책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지도만 한데 모여 있는 홋카이도 맵북으로 가볍게 여행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