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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 - 아일랜드 (커버이미지)
북큐브
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 - 아일랜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채수정, 이종현, 김아름 
  • 출판사미래의창 
  • 출판일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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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이 도서는 아일랜드 편만 수록되었습니다. 남다른 워홀러들이 선택한 유럽 3개국,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워킹 홀리데이! 취업 준비와 무기력한 일상에 지친 1830의 특별한 휴가 유럽 워킹 홀리데이. 쉬며, 공부하며, 시급 1만 원 파트타임까지. ‘한정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만 담았다.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는 비자 신청 방법부터 값싼 항공권 구입 노하우, 한눈에 보는 생활정보와 여행정보까지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핵심만 추렸다. 영국보다 저렴한 체류비로 어학을 할 수 있는 아일랜드, OECD 국가 행복지수 1위 완벽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덴마크, 유럽 대륙 한복판에서 꿈같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독일.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워킹 홀리데이! 아일랜드, 덴마크, 독일. 캐나다도 아니고, 호주나 뉴질랜드도 아니고 왜 ‘유럽’ 워킹 홀리데이냐고? 감히 말한다. 1년 후 오직 더 나은 ‘현실’을 위해서라면 캐나다, 호주로 떠나라. 하지만 1년 후 더 나은 ‘자신’을 원한다면 유럽의 세 나라로 떠나라. 목표와 시간에 쫓기지 않는 느긋하고 소탈한 일상이 지금까지의 걱정을 무색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워킹’을 위한 홀리데이가 아닌 ‘홀리데이’를 위한 워킹이 되는 곳. 그곳에서 쉼표를 찍고, 쉼표가 온점이 되는 경험을 누려보길. 세 나라에 머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세 나라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기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쉽다. 문득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세 명의 저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6년간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회사의 신입사원직을 내려놓고 먼 나라로 비행을 시작했다. 시작점부터 빵 조각을 떨어트리며 잘 걸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새들이 쪼아 먹어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은 탓이었다. 누군가는 100여 편의 자기소개서를 쓰다 그 구절이 너무 손에 익어버렸을 때, 사회초년생으로 혼란스러울 때, 혹은 회사생활의 루틴에 빠져 무기력할 때 비슷한 상황을 겪을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30대이거나 30대에 다다랐던 평범한 세 명의 남녀는 낯설고도 특별한 선택을 했다. 그 선택은 유럽 워킹 홀리데이. 유럽행 비자를 얻는 일은 너무 쉬워서 놀라울 지경이었다. 구비서류 준비에는 고작 반나절이 걸렸고, 덴마크와 독일은 모집인원, 모집기간 제한도 없었기 때문이다. 노트북 대신 비행기 창문을 내다볼 수 있게 보기만 해도 진력이 나는 분량 대신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다. 노트북 화면을 들여다보며 고민할 시간에 비행기 안에서 이륙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유럽 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비자 신청, 입국 전 준비할 사항, 그래서 비자 신청, 입국 전 준비할 사항, 각 나라에서의 첫 달,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여행정보, 귀국 준비까지 단숨에 훑어 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기에 세 나라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알짜배기만 담았다고 해서 밋밋하고 딱딱하겠다는 걱정은 접어두길. 아일랜드의 펍, 덴마크의 우프, 독일의 맥주보다 더 맛있는 ‘네가쿠스’ 등 3개국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팁도 꼼꼼하게 챙겼다. ‘결정장애’에 빠진 당신을 위해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더라도 어떤 나라로 떠나야할지 결정이 되지 않는다면 일단, 삼색 아이스크림 한 통 먹듯 이 책을 읽어보자. 바닐라, 초콜릿, 딸기맛 아이스크림처럼 자유롭게 ‘선택’하고, 깐깐하게 골라 ‘집중’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나라를 한데 묶었다. 결코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1년을 맡길 체류지를 무턱대고 고를 수는 없다. 그래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깐깐하게 골라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목적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어학, 여행, 문화체험 등 자신만의 목적을 단단하게 세운 뒤 나머지는 취향을 따르면 된다. 비가 갠 후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아일랜드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국회의원을 확인하고 싶다면 덴마크를, 사이다 같은 합리성을 체험하고 싶다면 독일을 선택하는 식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저렴한 체류비로 완벽하게 마치는 어학연수 아일랜드 - 모집기간 상?하반기 2회, 모집인원 400명, 최저시급 약 1만 2,000원 - 영어권 국가인 영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체류할 수 있는 곳 - 30분만 달려가면 경이로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소탈한 아이리시의 나라 ? 넉넉한 복지를 바탕으로 느끼는 진짜 행복 덴마크 - 모집기간 ? 모집인원 제한 없음, 최저시급 기준 없음(약 1만 5,000원) - 어학원 무료, 병원비 무료 북유럽의 완벽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 - 자전거 출퇴근, 여행을 할 수 있는 자전거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나라 ? 유럽의 한복판 장기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베이스캠프 독일 - 모집기간 ? 모집인원 제한 없음, 최저시급 약 1만 원 - 유럽 어디로든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곳 - 다국적 기업의 인턴십 기회가 항상 열려 있는 나라

저자소개

채수정 서른 살, 겨우 워킹 홀리데이 막차에 탔다. 그리고 아일랜드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비바람 부는 외로운 땅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사람, 초록색만 보아도 아일랜드를 절로 떠올리는 사람, 아일랜드로 떠나려는 이들을 독려하는 사람. 지금은 그때의 여유로움이 그리운 평범한 대한민국 사회인. 현재 아일랜드 전문 유학원에서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워홀러들의 계획을 돕고 있다.

목차

Hi, Ireland 1. 아일랜드 워킹 홀리데이 준비 하필 아일랜드 ? 오해와 편견 ? 정말 간단한 서류 준비 ? 지원 자격 확인하기 ? 비자신청서 작성하기 ? 접수번호 수령과 1차 서류 준비 ? 1차 합격자 발표와 2차 서류 준비 ? 우편으로 승인서 수령 ? 자주 묻는 질문들 ? 학생 비자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 ? 어학? 여행? 일? ? 출발 전 예산 짜기 ? 거주지 정하기 ? 단기 숙소 정하기 ? 짐 꾸리기 2. 아일랜드 생활 시작하기 아일랜드와 마주하다 ? 비자 연장하기 ? GNIB 카드 발급 받기 ? 집 구하기 ? 나의 첫 셰어하우스 ? 휴대전화 이용하기 ? 일을 하려면 PPSN ? 은행 계좌 만들기 ? 어학원 등록 망설이지 말자 3. 아일랜드에서 일자리 구하기 이력서에 사진이 웬 말? ? 주 40시간 일할 수 있지만 ? 한 번이면 충분한 경험, 오페어 4. 아일랜드 알아가기 대중교통 완전 정복! ? 병원 가기 ? 장보러 가기 ? 옷 사러가기 ? 택배를 받지 못했다면? ? 돌려받는 세금을 꼭 챙기자! ? 기네스 자부심과 펍 ? 가장 큰 축제! 성 패트릭 데이 ? 아일랜드에서 유래한 할로윈 ? 감자, 감자 그리고 감자! 5. 아일랜드 여행 가볍게 떠나는 더블린 근교 여행 ? 광활한 풍경의 더블린 외곽 여행 6. 아일랜드를 떠나며 귀국 전 정리할 일 ? 아일랜드가 맺어준 인연 Bye, 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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