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커버이미지)
북큐브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민혜련 
  • 출판사홍익출판사 
  • 출판일2016-03-1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게스트하우스 FRANCE : 프랑스의 작은 중세마을에서 한 달쯤 살 수 있다면…》 출간! 여행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운명이 된다. 운명처럼 다가와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여행, 프랑스만큼 매혹적인 곳은 세상에 없다. 프랑스를 향한 로망에 답을 줄 꿈의 여행지 7곳 나도 에펠탑 아래서 사랑의 서약을 할 수 있을까? 북프랑스 칼레에서 남프랑스 마르세유까지 프랑스 종단여행을 마치고 오렌지빛 햇살이 빛나는 프로방스 중세도시 아비뇽의 고성에서 한 달쯤 머무른다면 어떤 기분일까? 천년의 역사를 가진 알자스의 로맨틱한 도시 콜마르는 또 어떨까. 《게스트하우스 FRANCE》는 프랑스의 작은 중세마을에서 한 달쯤 머물고 싶은 당신의 로망에 답하며 〈중세의 귀족처럼 우아하고 섹시하게 프랑스를 즐기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천년의 대성당과 르네상스 귀족이 살던 고성, 반 고흐나 피카소의 흔적이 그대로인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역사적인 공간들은 당신에게 꿈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대서양과 마주한 호화로운 휴양도시 비아리츠 해변, 곤돌라를 타고 설산과 빙하를 가로지르면 곧바로 이탈리아 땅인 샤모니몽블랑, 세계의 여행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는 무스티에생트마리,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 어디를 가건 매혹 200%로 다가오는 파리까지, 이 책에는 상상만 해도 설레는 프랑스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불문학과 와인의 최고 전문가가 쓴 인문향 넘치는 여행에세이 이 책은 단순히 프랑스를 향한 막연한 로망을 나열하며 당장 프랑스로 떠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여행도서가 아니다. 중세 르네상스 이래 세계의 문화 수도 역할을 해온 프랑스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 인문향 짙은 교양서다. 저자 민혜련은 프랑스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그때 만난 와인의 매력에 빠져 한국에 돌아와 와인 발효로 박사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10년여 간의 유학생활을 바탕으로 프랑스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강연해온 작가는 특유의 해박함과 생기발랄한 문체로 프랑스의 모든 것을 속 시원히 풀어놓는다. 이 책에는 프랑스에 사는 동안 쏟아지는 호기심으로 프랑스 전역을 돌아본 경험담이 고급스러운 감성과 멋진 문장으로 생생히 살아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꿈의 여행지 7곳은 1. 역사와 젊음이 공존하는 세계 유행의 중심지 파리Paris 2. 프랑스 르네상스의 심장부로 일상이 예술인 도시 투르Tours 3. 스페인과 마주한 대서양의 낭만적인 휴양 도시 비아리츠Biarritz 4.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무스티에생트마리Moustiers-Sainte-Marie 5. 프로방스의 오렌지빛 햇살이 빛나는 중세도시 아비뇽Avignon 6. 스위스와 이탈리아와 맞닿은 알프스 산자락의 샤모니몽블랑Chamonix Mont Blanc 7. 천년의 역사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콜마르Colmar

저자소개

민혜련 인간이 사는 현상계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주어지는 모든 것에 열정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미지의 경험은 그녀를 매혹한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종합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 깊이를 더하는 T형 인간이야말로 르네상스적인 보편인이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삶의 행보도 다채롭다. 작가 민혜련은 성신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캉(Caen)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를 수료하면서 10여 년간 파리지엔의 삶을 살았다. 와인과 프랑스 요리에 매료되어 귀국 후에 국내 최초의 프랑스 요리 전문점 ‘작은 프랑스(La Petite France)’를 창업하여 프랑스의 맛을 널리 알렸다. 이 시절 와인의 매력에 심취하여 생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와인의 발효공정”에 관한 논문을 썼다. 대학과 기업체에서 와인 및 유럽문화뿐 아니라 과학사를 강의하면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르네상스의 의미였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몇 바퀴나 돌면서 유럽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르네상스적인 인간’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현재 마케팅 페어, 컨퍼런스 전문 MD Planet 대표로 있다. 저서에 『일생에 한 번은 파리를 만나라』, 『파리 예술 기행』, 『관능의 맛 파리』, 『프랑스 요리의 역사』, 『와인 양조학(공저)』 등이 있으며 『알기 쉬운 와인 테스팅』, 『와인 디바의 와인 이야기』, 『이브 생-로랑』외 다수의 도서를 번역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파리 문화와 예술을 부르는 로맨틱 도시 파리 | 노르망디 | 브르타뉴 PART 2 투르 우아하고 웅장한 고성들이 왕족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 투르 | 부르고뉴 PART 3 비아리츠 여유로운 해변과 호화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도시 비아리츠 | 일드레 PART 4 무스티에생트마리 베르동 협곡 입구에 위치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무스티에생트마리 | 그라스 PART 5 아비뇽 교황청이 있는 구시가지를 간직한 성곽 도시 아비뇽 | 프로방스 | 코트다쥐르 PART 6 샤모니몽블랑 만년설 트레킹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사계절 스포츠의 천국 샤모니몽블랑 | 론알프 PART 7 콜마르 작은 베네치아가 있는 동화 속 마을 콜마르 | 알자스로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