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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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소영
- 출판사넥서스BOOKS
- 출판일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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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깝지만 먼, 익숙하지만 낯선 도쿄에서 내 맘대로 살아보기! 서른여섯 골드미스의 89일간의 도쿄 생활기 『안녕 도쿄』. 도쿄에서 집을 구하고, 마트에 들려서 음식재료를 사고, 친구를 사귀는 일상적인 도쿄 생활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한 준비서이다. 일본에 비자 없이 관광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90일이다. 도쿄체류 89일이라는 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고, 일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김소영의 유쾌한 하루하루가 펼쳐진다. 도쿄는 비행기로 2시간 거리로 마음만 먹으면 훌쩍 날아올 친구도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다.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일본' 이라는 타국이기 때문에 제주도처럼 훌쩍 떠나기는 부담스러운 곳. 저자는 이 낯선 도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탐색해 간다. 또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서 일본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사이트와 맛 집을 찾아 볼 수 있는 사이트부터 일본생활의 기본적인 팁들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도쿄에서 체험한 생활들을 톡톡 튀는 여행기로 담아낸다. 89일 동안 여행한 도쿄에서 차곡차곡 기록해온 그녀의 이야기는 도쿄가 우리에게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또한 도쿄 사람들, 음식, 골목, 길가에 놓인 우체통까지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냈다. 일본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비롯해 그녀의 일상을 사로잡는 상점과 거리, 일본 생활의 지혜를 훔쳐보자.
저자소개
김소영 ‘카메라 뒤에 서 있는 사람이 PD죠!’라는 말도 안 되는 면접 시험을 거치며 당당히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고, 글 쓰는 광고쟁이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세상은 녹록지 않았고, 일 년간 청년 백수로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면서 얻은 첫 직장이 글 쓰는 직업인 여성 잡지 기자였다. 서울 시내 골목골목 발품 팔며 다녀 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취재를 다녔고, 지금도 그때의 덕분인지 서울 토박이보다 서울 지리를 더 잘 알고 있다. 기자라는 직업을 기반으로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온라인 서비스 팀장’, ‘인터파크모바일 사업팀 차장’까지 거치면서 나름 괜찮은 웹기획자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2003년 일본 여행을 처음 다녀온 뒤, 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삿포로, 도쿄 등 일본 여행만 일곱 차례 다녀올 정도로 일본은 재미있는 여행지였다. 첫 여행 이후 ‘일본에 가면 맛있는 것을 제대로 시켜 먹고 싶다’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일본어 공부는 매번 여행을 갈 때마다 빛을 발하게 되었고, 그 기쁨에 과감히 훌쩍 떠나기로 결심했다. 나름 잘나가는 골드미스로 회사를 잘 다니다가 돌연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서른여섯 생일날 사표를 던지고 도쿄로 떠나 버린 것이다. 3개월이라는 짧고도 긴 단꿈을 위해 안정된 직장을 때려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난 짧고도 긴 단꿈을 위해 또 떠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islulu
목차
Story 1 도쿄야, 기다려 결심이 반은 해결한다 짐 싸기가 시작1 Story 2 도쿄에서 생활하기 친구는 소중해 어깨에 곰 세 마리 아껴야 잘살지 아주 가끔 이불 말리기 좋은 날 너무나 고요한 일본의 주택가 자전거 타는 사람들 펭귄과 함께라면 스이카 혼자 노는 것 Story 3 이렇게 먹어 볼까 마음껏 먹어도 돼 라멘…, 쯔케멘 마쿠도나루도 아사마쿠 스마일 가득한 팬케이크 데이즈 스시는 쓰키지 어시장에서 체리로 배불러 본 사람 Story 4 도쿄 즐기기 교복이 예뻐 김밥과 후지산 동물원 옆 미술관 서점 둘러보기 스미마셍 스피릿 쓰레기 분리의 압박 일본 텔레비전 정복하기 패션,일본 스타일이 있다 Story 5 도쿄에서 떠나 보기 나는야 신주쿠 빠꼼이 도쿄의 잇플레이스 에노덴 전차를 타고 가마쿠라로 정말 너무도 멀었던 사와라 동경만경의 그곳, 오다이바 요코하마의 밤은 아름다워 진다이지에서 소바 먹기 센과 치이로를 만날 수 있는 고카네코엔 Story 6 안녕! 도쿄 선물 한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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