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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국의 탄생 - 무명의 언더독에서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한 유튜브의 20년 비하인드 히스토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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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국의 탄생 - 무명의 언더독에서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한 유튜브의 20년 비하인드 히스토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크 버겐 지음, 신솔잎 옮김 
  • 출판사현대지성 
  • 출판일2024-04-1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유튜브,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다!

유튜브는 세상을 바꿔놓았고, 세상 모든 사람은 유튜브를 안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유튜브가 어떻게 운영되어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가장 잘 아는 기자’ 마크 버겐이
유튜브 안팎을 둘러싼 모든 히스토리를 낱낱이 밝혀낸다!

“AI가 스스로 영상을 만들려고 하는 지금, 유튜브는 어떻게 변신할까?
지난 역사로부터 힌트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송길영 | 『시대예보』 저자, 마인드 마이너

★★★ 송길영, 구본권, 브래드 스톤, 애슐리 반스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 강력 추천!
★★★ 뉴요커, AP통신,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언론 극찬!
★★★ 미국 아마존 에디터가 선정한 ‘이달의 최고의 책’!


1일 10억 시간 이상 시청, 1분 500시간 이상 영상 업로드. 실리콘밸리에서 무명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어느 동영상 사이트가 20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유튜브는 세상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이제 세상에서 유튜브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지난 20년간 유튜브가 어떻게 운영되어왔는지, 유튜브라는 기업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의 기자 마크 버겐은 2010년부터 구글의 모든 것을 취재해온 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가장 잘 아는 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유튜브의 역사와 함께한 300여 명을 집중 취재한 그는 사이트의 탄생부터 최근 팬데믹 기간까지 유튜브 안팎을 둘러싸고 벌어진 온갖 갈등과 스캔들, 분투와 성장의 과정을 매우 정교하고 신랄하고 흥미롭게 파헤쳤다. 그 어디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유튜브 탐사 스토리에 독자들은 흡입력 있는 소설을 읽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일만 남았다!

장난같이 시작한 무명의 동영상 사이트가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다


<유튜브: 우리의 브랜드 미션(Youtube: Our Brand Mission)>
https://www.youtube.com/watch?v=kwmFPKQAX4g

영상은 익숙한 글귀로, 유튜브의 브랜드 미션으로 끝났다. “모든 이에게 목소리를 주고 세상을 보여준다.” ‘너무 이상해.’ 스테이플턴은 생각했다. 2017년, 그녀의 팀이 이 동기 유발 영상을 처음 제작한 뒤로 세상의 너무도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었다. ‘유튜브’의 너무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후로 브랜드 미션을 수정하자는 이야기를 셀 수 없이 많이 나눴지만, 회사는 동기 부여 용도로 아직도 이 오래된 영상을 재생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런 생각을 마음에만 담아두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유튜브를 하루에 10억 시간 이상 시청하고 있고, 1분에 500시간 이상 영상이 계속 업로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24년 3월 현재 1인당 월평균 유튜브 사용 시간이 40시간이 넘으면서 국민 앱이라 불리는 ‘카카오톡’을 제치고 3개월째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는 지난 5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20년 전 실리콘밸리의 쥐가 들끓는 허름한 사무실에서 젊은 청년 세 명이 장난같이 시작한 무명의 동영상 사이트가 지금은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유튜브는 세상 사람들의 콘텐츠를 즐기고 소비하는 방식과 지식과 정보를 얻는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제 세상에서 유튜브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지난 20년간 유튜브가 어떻게 운영되어왔는지, 기업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유튜브의 역사와 함께한 300여 명을 취재하고
유튜브를 둘러싼 모든 히스토리를 밝혀내다


이 책 『유튜브, 제국의 탄생』은 최초로 유튜브 내부의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를 상세히 밝힌 책이다. 유튜브 기업을 운영하는 임직원과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의 입을 통해 어떻게 언더독 스타트업인 유튜브가 전 세계를 장악한 초거대 테크 기업이 되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유튜브는 누구나 온라인 방송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따르고, 자사의 기술을 맹신하며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바쁘게 쫓다가, 결국 기업의 통제를 벗어나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광기와 중독의 기계를 탄생시키고 말았다.
2010년부터 구글의 모든 것을 취재해온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마크 버겐은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가장 잘 아는 기자’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유튜브에서 보고된 공식 기록, 정보원들과의 소통 기록, 직접 구한 주요 문서 들을 거의 모두 섭렵했다. 유튜브의 역사를 함께한 300여 명과도 장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유튜브와 구글의 전현직 직원이고, 나머지 절반은 여러 비즈니스 파트너, 소비자 운동가, 규제 기관 담당자, 연구자, 수십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초기 동영상 사이트의 시작부터 최근 팬데믹 기간까지, 유튜브와 모회사 구글 사이의 불편한 관계,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사이의 알력 다툼, AI 알고리즘 등 머신러닝 문제, 미국 대선 관련 이슈,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 구글 내부의 부적절한 스캔들, 크라이스트처치 사건, 코로나19 가짜 뉴스 등 기업 안팎을 둘러싸고 벌어진 온갖 갈등과 스캔들, 분투와 성장의 비하인드 히스토리를 매우 정교하고 신랄하고 흥미롭게 파헤쳤다. 이 책을 읽고 놀랄 독자들에게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한 모든 이야기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말한다. 이제 유튜브의 심층을 파고드는 디테일하고도 속도감 넘치는 탐사 스토리에 독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일만 남았다!

저자소개

2010년부터 구글의 모든 것을 취재해온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가장 잘 아는 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구글과 유튜브를 보도한 업적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기자 클럽에서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 통신』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기자로 활동하고 있고, 과거에는 비즈니스 업계 최초의 매체인 《리코드》와 《애드 에이지》에서 테크놀로지와 미디어에 관한 기사와 칼럼을 썼다. 예전에 인도에 머물렀을 때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타임스』, 『타임』, 『뉴요커』, 『지큐』, BBC, 로이터, 콰르츠 등 여러 매체에서 비즈니스와 경제를 주제로 글을 썼다. 블룸버그TV, CNBC, MSNBC, NPR 등에 출연해 구글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전한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유튜브를 누구보다도 많이 시청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2019년 3월 15일



1부

1장 보통 사람들

2장 원초적이고 무작위적인

3장 두 명의 제왕

4장 돌격대원들

5장 클라운 Co.

6장 구글의 시인

7장 전속력으로 달리다



2부

8장 다이아몬드 공장

9장 너드파이터스

10장 카이트서핑 TV

11장 시 잇 나우

12장 그렇게 하면 배를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을까?

13장 렛츠 플레이

14장 디즈니 베이비 팝업 팰스 이스터 에그스 서프라이즈

15장 파이브 패밀리즈

16장 린 백

17장 구글의 어머니



3부

18장 바람 빠진 튜브

19장 진짜 뉴스

20장 불신

21장 남자아이와 장난감

22장 스포트라이트

23장 장난, 위협, 자명함

24장 파티는 끝났다

25장 애드포칼립스

26장 레인포스

27장 엘사게이트

28장 악당들

29장 901 체리 애비뉴

30장 바닷물을 끓여라

31장 주인의 연장



4부

32장 룸바

33장 어떤 유튜브가 될 것인가?



에필로그

감사의 글

자료 출처

미주

도판 출처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