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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놓치고, 천사를 만났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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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놓치고, 천사를 만났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백은하 지음 
  •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출판일2006-03-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6, 누적예약 0

저자소개

꽃, 하면 떠오르는 글 그림 작가. 말린 꽃잎 위에 펜으로 그림을 그려서
‘꽃그림 작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얼마 전 아기를 출산, 아기를 키우는 더 큰 창작을 하면서 이전과 다른 책을 내게 되었으니, 이번 책에서는 꽃잎 그림 대신 색연필 스케치로 아이와의 창의적 일상을 담았다.

전시:『한겨울의 꽃도둑전』(관훈갤러리)
『겨울 풀밭전』(덕원갤러리)
『상상력과 호기심전』(인사아트센터)
『다녀오세요, 구두가 말했습니다』(닥터박 갤러리) 등
책: 『너에게 花를 내다』『크루아상 엄마』
『기차를 놓치고 천사를 만났다』『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등

목차

기차를 타고 가는 소풍, 독일의 두 도시

물 위의 미술관, 들판 위의 미술관

보물찾기, 하나하나 문을 열어보는 기쁨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천사를 만났다

독일 가정, 그들의 생활 풍경을 들여다볼까

Tip-딴 나라에서 쉽게 해먹은 음식



길을 잃어도 좋은 도시, 프라하

하루 종일 걸어도 지치지 않는 골목길

신의 손을 가진 진짜 인형 작가를 만났다

오래된 책방은 또 어디에 있는가

그 후 1년, 그 인형집은 그대로 있을까

길에서 나쁜 놈을 만났다

프라하에선 아무 길이나 걸어도 좋아!

산책을 하다 지치면 티룸에 들러요

간판 구경은 멋진 디자인 산책

Tip-눈에 띄는 사인물&조형물



춤추는 도시, 바르셀로나

길을 몰라도, 말을 못해도, 다 통한다

물쇼를 보러 갔다가 불쇼를 본 사연

12시만 되면 할머니들이 모여 춤을 춘다

낯선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 두 시간 넘게

가슴으로 지은 건축, 오, 가우디!

싱그러운 커플들의 낭만 도시

신이 이 도시를 만든 후 말했다, 걷고 또 걸어라!

Tip-그 어느 골목길



살면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도시, 파리

카페 구경, 사람 구경, 재밌다

몽마르트르 언덕 말고 그 아래, 아베스

파리에선 혼자 다니면 매우 괴롭다

아니, 파리에선 혼자 다녀도 즐겁다

9년 전, 루브르에서 기억나는 것 하나

9년 후,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바카라 뮤지움

Tip-도시에 놀이 질 때



천국의 하늘을 가진 도시, 산타페

어찌어찌하여 힘들고 고단하게 찾아간 그곳

주민 세 명 중에 한 사람은 아티스트

32년 된 중고 서점 아저씨와의 데이트

Tip-구름이 멋있어!



도시가 꿈꾼 낙원, 샌프란시스코

어디서 살고 싶니? 누가 내게 묻는다면

소살리토 섬으로 가는 길

자동차를 모으는 '어른 소년' 안톤

공간은 사람을 닮는다, 안나네 집

그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Tip-동서남북 아이들



뜨거운 빅 애플, 뉴욕

나는 그녀를 보러 세 번 갔다

거리마다 어쩌면 이렇게 다 다른 얼굴

뉴욕의 지하철 풍경-쥐와 꽃

도심 속의 오아시스, 뉴욕의 공원놀이

어제 뭐 먹었니? 어디 갔었니?

너무 유명한 그 미술관들 말고

책은 같아도 책방은 다르다네!

상품과 미술이 이렇게 만나는군요!

'깊은 아름다움과 즐거운 농담'을 건진다

뉴욕에서 바다 즐기기

그 많은 곳 중에 정말 기억에 남는 숍들

한 달 만에 뉴요커가 되는 사람들

무엇보다 사람 여행이 좋았어요!

참, 내가 부츠 신고 탱고 추러간 얘기 했던가?

두 달 동안, 내 그림들이 빌딩숲 속에서 웃었지!

Tip-강아지가 있는 풍경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