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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남미여행 100 - 남미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100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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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남미여행 100 - 남미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100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명화 지음 
  • 출판사상상출판 
  • 출판일2014-05-0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68, 누적예약 0

책소개

중남미,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이며, 아시아보다 신비롭다!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멕시코 등 중남미 12개의 100곳을 담아낸 『올라! 남미여행 100』. 사실 중남미는 100이라는 숫자에 한정하기에 벅찰 만큼 중남미는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명랑해 보이는 중남미 즉 라틴은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너무 아름다워 용기 내어 다가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라틴 하면 흔히 사람들은 ‘열정, 삼바, 축구’ 정도 떠올리는 데서 그친다. 하지만 유럽 못지않게 화려한 성당을 감상할 수 있고, 호수를 낀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은 도시를 거닐 수 있다. 거기에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의 원산지의 향긋한 커피까지 한 잔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중남미는 위험하다. 그 팜므 파탈적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절대 헤어날 수 없다. 가끔 마술처럼 물건이 사라져 긴장을 놓을 수 없지만, 그러한 이유만으로 아름다운 라틴을 놓칠 순 없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제 친구 중남미를 소개합니다
라틴이라 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저자이자 사진작가 박명화. 그녀는 몇 번의 만남 끝에 중남미의 겉모습 속이 아닌 오랜 식민 지배와 수탈의 역사에 의해 얼룩진 생채기를 보았다. 그렇지만 중남미는 그러한 상처와 아픔에 대해 남 탓하는 대신 예술과 문화로 전환해 버리는 쿨한 에너지도 함께 지닌 곳이다. 이러한 반전은 당시 그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저자는 이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버린 중남미를 『올라! 남미여행 100』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다. 이번 책은 『그라시아스 라틴』과 『루타 40』에 이은 박명화 작가의 세 번째 중남미 저서로 770여 일의 중남미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스스로의 궁금증과 갈증을 반영한 내용은 물론 취재한 중남미의 핵심 정보를 400여 일 동안 한 권으로 압축한 것이다. 저자의 머릿속에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고자 애쓴 흔적이 책 여기저기서 묻어난다. 한국인으로서 가장 중남미를 잘 담아낸 책이 아닐까 싶다. 베테랑 사진작가가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라틴보다 더 라틴스럽게, 생동감 있는 사진과 친절한 텍스트
기존에 출간된 중남미의 여행 에세이만으로는 지역의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없고, 몇 되지 않는 가이드북만으로는 각 지역의 모습, 분위기를 파악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올라! 남미여행 100』에서는 현지인보다 더 라틴을 잘 담아낸 사진과 가 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그곳의 정보, 분위기를 친절히 제시하고 있다. 멀어서, 잘 알려지지 않아서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중남미 12개국의 100곳을 다룬 만큼 독자가 혼란스럽지 않게 각 지역의 기후와 여행자가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시한다. 또한, 생소한 지명에 독자가 당황하지 않게 장마다 작은 지도를 수록해 위치를 표시하였다. 조금이라도 독자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맘은 꼭꼭 눌러 담아 본문 좌우에 수록한 각주도 놓치지 말자. 주로 현지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 발음을 표기했다.

낯설다고? 중남미의 소울까지 느끼도록~ 역사 이야기 & 인덱스
중남미는 알면 알수록 알고 싶고 질문이 샘솟는 곳이다. 브라질은 왜 포르투갈어를 쓸까? 아르헨티나는 왜 에스파냐어의 쓸까? 이들에게 모국어는 따로 없는 걸까? 수많은 문명은 흔적만 남기고 어디로 간 걸까? 이 많은 질문의 답을 알고자 한다면, 가슴 아픈 중남미 뿌리에 얽힌 역사를 빼놓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아픈 역사마저 콜로니얼풍의 건물과 박물관에 남아 그들만의 아우라를 자아낸다. 책 맨 뒤쪽에는 유럽의 식민지가 되기까지의 중남미의 역사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이미지와 함께 간략히 정리하였다. 이왕이면 본문에 앞서 읽어 본다면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광활한 중남미를 어디부터, 어떻게 여행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 테마별 인덱스와 키워드 인덱스를 수록하여 책에서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

저자소개

중남미를 가장 잘 아는 사진가라 자부할 수 있다. 평소에 과묵하다가도 남미 이야기가 시작되면 밤새워서라도 이야기할 정도의 수다쟁이로 변신한다. 밥벌이로 찍어온 상업 사진 대신 현재 중남미와 세계를 탐구하는 그녀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지구를 바라보는 미시적 관점’ 중 두 번째 시리즈인 ‘브라질의 Maria를 찾아서’를 진행 중에 있다. ‘지구를 바라보는 미시적 관점’은 그녀의 생애를 통해 이루어질 시리즈물로 《올라! 남미여행 100》 또한 이 시리즈물과 무관하지는 않다. 아마도 ‘지구를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녀가 집필한 중남미 관련 저서로는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 등의 사진과 여행기를 담은 《그라시아스 라틴》과 아르헨티나의 5,000여 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국도 루타 40을 그녀의 동생과 함께 여행하고 쓴 《루타 40》이 있다.

목차

Prologue
All about Latin America

브라질
001 지친 당신을 치료해 줄 프라이아 두 포르치
002 골라 즐기는 행복한 휴식과 즐거움 모후 지 상 파울루
003 고매한 사색의 해변 보이페바
004 어린 지구의 보물창고 샤파다 지아만치나 국립공원
005 브라질을 압축한 하이브리드 살바도르
006 브라질을 대표하는 거대 아이콘 코르코바두 예수상 & 빵 지 아수카르
007 불멸의 아름다움 이파네마 & 핫한 해변 레블롱
008 야누스를 닮은 달동네 파벨라
009 브라질 행복 바이러스 리우 카니발
010 세상에서 가장 큰 축구 성지 마라카낭 축구 경기장
011 브라질 마지막 황제가 사랑했던 페트로폴리스 황실 박물관
012 아마존으로 들어가는 가장 큰 관문 마나우스
013 지구 숨결 속의 무한 가능성 아마존
014 벨렝의 모든 길이 통하는 베르오페수 시장
015 광대한 열대 초원 언덕의 예술 파수꾼 이뇨칭 미술관
016 검은 금 폭풍 오우루 프레투
017 감동스러운 아름다움 올린다
018 천 가지 얼굴의 헤시피
019 도심에서 가까운 천국 포르투 지 가링야스
020 세기를 뛰어넘은 숨겨진 에코 천국 페르낭두 지 노롱야
021 유럽이 사랑했던 현대와 미래의 도시 상 루이스와 알칸타라
022 어린왕자도 반할 만한 모래언덕 렌소이스 국립공원
023 감성의 길이 통하는 파르나이바
024 적도에 놓인 열대 무릉도원 제리코아코아라 국립공원
025 에코 도보 여행의 결정판 샤파다 두스 베아데이루스 국립공원
026 천일야화가 만들어 낸 미래 브라질리아
027 상 파울루가 시작된 파치우 두 콜레지우 & 세 광장
028 공원의 가치를 뛰어넘은 공원 이비라푸에라
029 남반구 최대의 하이브리드 메트로폴리탄 파울리스타 거리
030 4차원의 일본 리베르다지 & 한국인의 일터 봉 헤치로
031 카우보이들의 작은 유럽 그라마두 & 카넬라
032 거대 자연 박물관 보니투 & 판타나우

브라질·아르헨티나
033 장엄한 전율을 일으키는 절대 폭포 이과수

아르헨티나
034 아르헨티나에 영광을 가져온 팜파스 로사리오
035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향기 7월9일가
036 아르헨티나 정치와 민주화의 중심 5월가
037 부자들의 놀이동산 레콜레타
038 전통과 창조의 시장 산 텔모
039 아르헨티나 류(流) 라 보카
040 고혹적인 예술의 야연(夜筵) 카페 토르토니
041 젊고 푸른 팔레르모
042 남미 미술의 결정체 말바 미술관
043 다시 태어난 푸에르토 마데로
044 남극으로 열린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045 얼어붙은 시간의 강 페리토 모레노 빙하
046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일출 피츠 로이 산
047 사계절 달콤한 바람이 부는 바릴로체
048 님프들의 속삭임 라닌 국립공원
049 누구나 소물리에가 되는 멘도사
050 남미와 안데스의 최고봉 아콩카구아 산
051 지구의 시간이 잠재된 파편들 우마우아카 협곡

칠레
052 펭귄의 체험! 삶의 현장 막달레나 섬
053 푸른 거탑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054 제주도를 닮은 태평양의 섬 이스터
055 천국의 골짜기 발파라이소
056 외계 행성을 닮은 사막 아타카마

볼리비아
057 상전벽해가 만든 경이로운 우유니 소금 사막
058 유럽의 물주였던 포토시
059 하늘과 가까운 원주민들의 라 파스
060 볼리비아를 상징하는 우주 티와나쿠

볼리비아·페루
061 안데스 문명의 빅뱅 티티카카 호수

페루
062 콘도르의 고향 콜카 캐년
063 세기의 건축들의 하얀 도시 아레키파
064 거대한 그라피티 나스카 라인
065 쿠스코를 지키는 거대한 테트리스 삭사와망
066 남미의 모든 길이 통하는 쿠스코
067 잉카 태양신이 결계를 친 듯한 성스러운 계곡
068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경이로운 유적지 마추 픽추
069 현대를 만난 과거 리마

에콰도르
070 고립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 군도

베네수엘라
071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 앙헬 폭포
072 지구에 마지막 남은 비경 그란 사바나와 로라이마
073 안데스 산맥이 시작되는 메리다

콜롬비아
074 마술적 리얼리티 보고타
075 콜롬비아에서 가장 고요한 성당 소금 성당
076 로맨틱한 남미의 방어 시스템 카르타헤나
077 치명적 매력의 타강가

파나마
078 한 섬에 하루씩 365일 산 블라스 제도
079 과거를 닮은 낡은 현재 카스코 안티구오
080 대륙을 나누고 대양을 이어 주는 파나마 운하

쿠바
081 미국과 남미가 박제된 중간계 하바나

과테말라
082 스모키 커피 향이 가득한 앤티크 도시 안티구아
083 영적인 기운의 아티틀란 호수
084 비밀스러운 우주를 지키는 마야 코드 치치카스테낭고
085 시골 동네에 숨은 보석 랑퀸
086 고귀한 야만의 기억과 미래의 잔영 티칼

멕시코
087 건축으로 일궈 낸 마야의 위엄 팔렝케
088 마야와 톨텍을 이은 죽음의 리그 치첸 이차
089 세계화된 시골 마을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090 여러 문명이 섞인 몬테 알반
091 질박한 멕시코 오아하카
092 현재의 세상이 열린 테오티와칸
093 조상을 위한 메스티조들의 오마주 인류학 박물관
094 아스텍 신의 부활 템플로 마요르
095 혼혈 심장 소칼로 광장
096 혁명이 잠재된 푸른 까사 아술 프리다 칼로 박물관
097 유럽 중세도시로 탈바꿈한 개구리 언덕 과나후아토
098 예술적 낭만이 녹아내리는 산 미겔 데 아옌데
099 테크노 살사와 마리아치 그리고 데킬라 과달라하라
100 오염되지 않은 거대한 자연의 미로 코퍼 캐년

Special Chapter
History of Europe & Latin America
Sightseeing in Rio de Jane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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