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위로의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 그대로 시 속에 넣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만큼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치고 외로울 때 제가 쓴 시들이 존재 자체로 감사한 나의 사랑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 •6



1부

나의 행복

1. 뺨의 꽃 •12

2. 새파란 사람 •19

3. 예비 지옥 •23

4. 행복의 원천 •31

5. 애원과 소원 •35

6. 그럼에도 사랑 •38

7. 모범생 수상식 •45

8. 간호사 뿌지 •58

9. 지겨운 삶과 끈질긴 죽음 •67

10. 플라잉 널스 •75

11. 웃긴남자 •81



2부

당신의 마음

1. 도망과의 타협 •94

2. The antifragile kids • 105

3. 이기적 행복 •111

4. 띵동! 선물입니다! •118

5. 간호선생 박탈 •124

6. 두려움에 대한 고찰 •132

7. 달이 뜨면 우리는 •144

8. 마음 속 비밀 단어 •150

9.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57

10. 기특한 삶의 마법 •162



3부

우리는 가족

1. 밥살밥죽 •172

2. 과자의 기적 •179

3. 욕쟁이 깍쟁이 •190

4. 어른이 된다면 •197

5. 망각을 위하여 •202

6. 4호실 딸바보 •209

7. 베프 현준 •217

8. 치매의 하모니 •228

9. 얼렁뚱땅 패밀리 •239



에필로그 • 250